매일일보 = 서정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무안고구마를 적극 알렸다.
홍보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와 무안고구마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고구마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무안고구마 오행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는 경풍 당첨 룰렛돌리기와 고구마 가공제품 특판 행사와 군고구마, 고구마단술 무료 시음, 고구마피자 만들기, 고구마 인절미 떡매치기, 고구마 캐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한 방문객은 “무안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가 개최되어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도 수확하고 직접 캔 고구마를 많이 담아갈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무안고구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융복합산업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YD페스티벌에서도 홍보관이 운영되니 많이 방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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