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관리 걱정 끝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9일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열고 어린이들의 영양식단,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 아차산로 413번길 39(교문동)에 들어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2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한양대학교를 선정했다.
시는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및 직원채용, 집기류 구입 등을 준비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개소식은 7월 중에 가질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센터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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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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