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은 개점 2주년을 맞아 내달 9일까지 인기 수입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행수입 등으로 가격을 낮춘 신선·가공식품, 명품 잡화 등 300여개의 수입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품목으로 미국산 워싱턴 빙 체리(907g/1팩)을 9990원, 대만 애플망고(4∼6입/1박스)를 1만6990원, 구이용 호주산 소 윗등심(100g/냉장)을 1349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직구 인기 상품인 웰치스 젤리(80팩/1박스)는 일반 상품보다 4배 큰 대용량 상품을 1만999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엘리자베스 아덴 썬 스틱(2입)을 40% 할인된 2만3900원에, 미즈노텐시 물의 천사 수분크림(150g)을 1만727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 빅마켓은 ‘명품 브랜드 대전’을 통해 버버리·에트로·몽블랑·투미 등 브랜드의 잡화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롯데마트 빅마켓은 2주간의 행사기간 동안 회원이 아닌 고객들도 물건 구매가 가능하도록 개방하는 ‘원 데이 패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빅마켓 관계자는 “세계적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회원제 할인점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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