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수능 결과분석에 따른 지원 전략 설명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7일 2015학년도 수능 대비와 6월 모의수능 결과분석에 따른 지원전략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올해 부천시에서 2번째 개최하는 입시설명회였다.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척도가 되는 6월 모의수능에 대한 결과분석과 수시모집 전략에 대하여 강남 비전과 멘토의 하귀성 소장이 강의했다. 아울러, SKYED 국어의 윤재웅 강사, EBSi 영어의 윤정호 강사 등이 국어와 영어 특강을 진행했다.
하 소장은 올해 입시를 전망하면서 수시전형의 경우 수시인원이 감소,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중 증가, 적성고사 실시 대학의 수가 대폭 감소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른 핵심전략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6월과 9월 모의수능의 결과를 기준으로 대학별 전형에 따른 필승전략을 세워 수시전형에 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 개최 한 시간 전부터 7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일찌감치 모든 자리를 채웠고, 강의 시간 내내 필기와 녹음을 하며 강사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며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드린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부천시 입시설명회는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다음주 월요일인 11월 17일에 열린다. 이 날은 수학능력평가 가채점 결과분석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한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교육지원과(032-625-407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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