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동 통장, 재난통신지원단, 각 동 공무원 참여해 광주시 퇴촌면에 최종 집결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14 을지연습 기간에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병행실시 했다.
이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주민이동지침에 따라 군사작전과 연계한 전시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주민이동계획에 대한 세부방안을 점검해 전시 안보체계에 대한 대응방안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19일 지역 내 8개동 통장, 재난통신지원단, 각 동의 공무원이 참여한 훈련은 실제 이동로를 따라 최종 집결지인 광주시 퇴촌면까지 이동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출발에 앞서 오세창시장은 "주민 및 차량이동훈련이 문서상으로만 그치지 말고 실제 적용 가능한 훈련이 되게끔 효율성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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