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질서, 청결 3대 분야 15개 과제 추진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민간 사회단체 주도의 시민운동인 「선샤인(Sunshine) 행복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샤인 행복운동은 시민 모두가 친절, 질서, 청결을 생활화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37개 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 사회단체가 주도하는 (가칭)선샤인운동본부 창립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동본부의 명칭을 (가칭)선샤인 행복운동본부로 확정하고 ‘친절 가득, 질서 시작, 청결 함께’를 슬로건으로 확정했으며 친절, 질서, 청결 3대 분야 15개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운동본부 창립준비위원장으로 문승표 법무부법사랑위원광양시협의회장을 감사로는 백순옥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차정준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협의회장을 추천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6월 중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임원진을 구성하고 7월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해는 분야별로 하나의 중점과제를 선정 집중 추진하여 의식개혁운동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점차적으로 실천 추진과제를 확대하여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승표 창립준비위원장은 선샤인행복운동본부는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이다며 시민과 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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