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희망복지재단에, 우리은행 구로·금천영업본부도 공기청정기 기증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 곳곳에 기업들의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은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구로희망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성 구청장, 최보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상무, 이형춘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저소득 구민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4일에는 우리은행 구로·금천영업본부(본부장 임익봉)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노인복지관 등 관내 3개 복지관에 16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각각 기증했다.
우리은행 구로·금천영업본부는 지난달 27일에도 직접 담근 김치 5kg짜리 20박스를 탈북아동 교육기관인 금강학교에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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