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가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종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조사요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를 지도·지원하는 ‘조사관리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총 209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관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금천구청 지하1층 통계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등록가능하다.
합격여부는 9월 3일 이후 금천구 홈페이지 공지하고 개별 합격자에게 문자로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2015 인구주택 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면서 “조사 응답자로 선정되는 표본가구는 성실하게 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5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가구의 규모 및 그 특징을 조사하는 통계이며, 특히 2015년에 실시되는 조사는 전수조사를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하고 표본조사를 20%로 시행하는 등 조사에 대한 부담과 세금의 낭비를 줄인 효율적인 조사방법으로 시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02-2627-1107)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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