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전국 37개 대학교에서 2016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시험 절차 및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2016년도 공인회계사시험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한다.
금감원은 교수와 수험생으로부터 시험과 관련한 애로·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 2007년 공인회계사시험 제도 개편 이후 수험생들의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매년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상원 금감원 회계제도실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제도를 정확히 이해해 차질 없이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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