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웹 호환성 수준이 높은 사이트를 지원하기 위해 ‘웹 호환성 우수 사이트’ 제도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호환성 우수 사이트는 △최근 출시된 OS나 웹브라우저 등 최신 이용환경 △대표 이용환경(많이 쓰이는 OS 및 웹브라우저) △소수 이용환경(소수가 쓰는 OS 및 웹브라우저)에서 각각 오류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심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터넷진흥원 HTML5 기술지원센터 내 웹 호환성 우수 사이트 페이지에서 23일부터 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웹 호환성 심사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내년까지는 심사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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