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소통의 예술 한성옥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대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작가 한성옥과 함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가 추천하는 그림책들을 함께 읽고 이미지와 형식, 문자언어와 그림언어의 조화 등 그림책 속에 담겨 있는 예술과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림책 작가 그림책 작가, 아트디렉터 한성옥은 한국과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1세대 그림책작가다.
2005년 나의 사직동을 통해 볼로냐 국제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고, 나의 사직동 과 수염 할아버지로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의 다양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그림책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그림책이 하나의 독립된 예술장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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