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비즈]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수고객 및 자동차보험 장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제캠프’, ‘예절캠프’, ‘봉사캠프’ 등 다양한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LIG손해보험은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성장 가속화의 해’라는 2010년 경영목표 아래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해온 어린이 경제캠프를 총 4회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예절캠프와 봉사캠프를 신설해 캠프의 종류와 수혜 대상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7월 26일부터 2박 3일 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LIG 어린이 경제캠프’는 경제에 대한 지루한 이론수업에 그치지 않고 각종 놀이를 통해 경제원리를 직접 체험하도록 교육 내용이 구성돼, 평소 집중력이 부족했던 아이들도 금새 경제를 익히는 재미에 매료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2차수 교육은 서울·경기권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소재 LIG인재니움에서, 3차수는 경상권을 대상으로 경북 경주에서, 4차수는 전라권을 대상으로 전북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에 처음 열리는 ‘LIG 예절캠프’는 8월 16일부터 2박 3일간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다. 성균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예절캠프에서는 사자소학과 다도 교육 등 예절관련 교육은 물론 태껸 배우기, 한지 공예 등의 전통 문화 익히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8월 5일부터 LIG인재니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되는 ‘LIG 봉사캠프’는 재미있는 팀별 게임을 통해 자원봉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자원봉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팀원간 협력과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생활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깨울 칠 수 있도록 했다.
LIG손해보험 이병희 CRM팀장은 “기존에 개최해오던 경제캠프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뜨거워 캠프의 종류와 참여인원을 대폭 늘리게 됐다”며, “날로 높아지고 있는 자녀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 우수고객 또는 자동차보험 10년 이상 장기 가입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6월 24일부터 본인의 담당 보험설계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LIG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로, 최종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소정의 참가비(5만원)만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