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김수로 프로젝트 20탄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망의 본공연 1차 티켓 오픈과 신예 전예지의 ‘줄리엣’ 역 추가 캐스팅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간 연극,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창작 공연을 선보여온 웰메이드 창작 브랜드 ‘김수로 프로젝트’의 20번째 작품이다.
김수로 예술감독과 성종완 연출을 필두로 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 조풍래, 동현(보이프렌드), 고은성, 김수용, 김종구, 박한근, 이용규 등의 탄탄한 배우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매력적인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 전예지의 추가 캐스팅이 알려지면서, 배우 전예지가 선보일 새로운 ‘줄리엣’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우 전예지는 그동안 뮤지컬 ‘인터뷰’, ‘넥스트 투 노멀’,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와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뮤지컬계 떠오르는 스타다.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순수한 캐릭터부터 도발적인 캐릭터까지 연달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소화력을 선보인 신예 전예지가 표현해 낼 순수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줄리엣’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있다.
셰익스피어의 동명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지금까지 상연된 여타 작품들과 확연히 다른 이야기를 풀어낼 것을 예고해 지난 29일 시작된 프리뷰 티켓 오픈 당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방증 한 바 있다.
돌연변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관객의 귀를 자극하는 락 사운드의 음악, 환상적인 비주얼,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안무로 풀어낼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작 고전이 지닌 탄탄함과 창작 뮤지컬만의 신선함으로 남녀노소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예 여배우 전예지의 추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김수로 프로젝트 20탄-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 16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되며, 6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두산아트센터에서 프리뷰에 이은 본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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