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재우 기자] 대한민국 전통 숙련기술 전승자이자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임방호 관장이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 정기총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이 표창하는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했다.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는 단순히 전통공예 기능 전승을 넘어 현대 생활의 접목을 통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문화상품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부여해 일반 상품과의 차별성을 가진 일상 생활용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수상으로 청소년 진로지도 기술전수 활동을 통해 숙련기술인 위상 제고 및 능력중심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공예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임방호 관장은 대한민국 전통 숙련기술 전승자 선정, 경상북도 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 심사위원, 대구광역시 공예품 공모전 심사위원, 경상북도 미술장식품 심사위원, 경상북도 최고장인선정 심사위원, 송곡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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