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새마을회(회장 정연권)는 6일 오전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갈말읍 일대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청소는 철원군을 찾는 귀향객 및 방문객에게 깔끔하고 산뜻한 고향의 정서를 심어주기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갈말읍에 위치한 새마을지도자소공원 도로변을 중심으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된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교체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연권 회장과 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집 청소하는 마음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철원군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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