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39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고협압과 당뇨병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식이요법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육은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 현장에서 노출될 수 있는 교통사고와 각종 유해 물질 위험성 인식과 관리의 중요성, 안전모·안전화 등 보호구 장비 착용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또한 광명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전문강사(박건희 간호사, 이지윤 영양사)를 초빙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식이요법에 대한 PPT와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한 이론 교육과 참가자들에 대한 혈압과 혈당 측정검사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이 친절하고 성실한 대민봉사자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재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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