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화시스템이 지난 25일 현충일을 앞두고 협력업체 30개사와 함께 현충원 참배 및 묘역가꾸기를 실시하는 특별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및 직원 60여명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참배 후 정성스럽게 묘역을 정비하고 태극기를 꽂으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현충원 참배는 한화시스템이 방산기업으로서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본 행사를 진행, 방산 종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내 방위산업 균형 발전을 위한상생협력의 폭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나라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에 협력업체들도 동참하게 돼 뜻깊었다”며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협력사 및 업계와 힘을 합쳐 튼튼한 국가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사업보국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국시무식, 현충원 묘역 정비 활동과 더불어 나라사랑 푸드뱅크,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훈 요양원 후원 등을 진행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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