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첫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의회 의원과 관계부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5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이날 논의한 조례안은 △2018년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따른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산시 납세자보호관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안견문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서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이다.
또한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계획변경(안),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이·착륙장 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관계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했다.
임재관 의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과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앞으로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일반안건은 이번 달 23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234회 임시회에 상정 후 처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