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현대해상은 지난 1년간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불만사례를 분석해 총 27가지의 서비스 개선사항을 발굴, 불만을 통해 서비스 개선의 계기를 제공한 고객중에서 30명을 선발해 명예사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사원들은 앞으로 1년간 현대해상 모니터로 활동하며 현대해상의 각종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체험한 후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상무는 "Thanks-VOC 명예사원은 불만 고객의 소리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목소리를 더 키워 소중한 경영자원으로 활용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든 제도"라며 "고객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불만속에 숨어있는 서비스 개선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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