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민양 기자] 1월 1일 일본 혼슈(本州) 연안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인명 피해와 쓰나미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해 아직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에 따른 진동은 진앙지에서 600㎞ 떨어진 도쿄에서도 감지됐다. 또 미야기(宮城)현과 후쿠시마(福島)현까지 전달됐다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0 지진의 진앙지는 남위 31.4도, 동경 138.3도, 해저 360㎞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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