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하철 막말녀, 맥주녀 등에 이어 이번엔 '분당선 똥녀'가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다른 게시판에는 "오후 4시쯤 분당선 3번째 칸을 타고 가는데 어떤 여자가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대변을 보기 시작했다"며 상황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고, 또 다른 네티즌도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이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과 목격담은 26일 현재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그동안 등장했던 '지하철 XX녀'의 완결판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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