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2일 오후 2시6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불로 고모 씨 등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기가 건물 안으로 퍼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또 아파트 24층 1동 2호 150㎡와 침대, 옷장, 책상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진의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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