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삼각우유' 모카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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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삼각우유' 모카맛 출시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2.06.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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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서울우유는 코코아 맛이 더해진 '서울우유 모카우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모카우유는 삼각형 모양의 패키지와 우유 맛을 유지하면서 코코아 분말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살렸다. 소비자 가격은 200㎖ 기준 750원으로 커피우유와 같다.

윤성식 서울우유 우유마케팅 팀장은 "현대적 디자인을 내세운 고급 커피우유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삼각커피우유 제품을 찾는 고객이 여전히 많다"며 "추억이 담긴 패키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맛을 찾는 고객들의 기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삼각커피우유는 197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억개(200㎖ 기준) 판매됐다. 이는 국민1인당 40개 이상 마신 분량이다.

서울우유는 '모카우유' 출시를 기념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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