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19일 오전 10:00부터 11:00까지 순천완주간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순천방향에서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지역별 가을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특히 대형 전세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를 위해 암행순찰차와 암행요원을 홍보활동에 투입하고 고속도로 상의 음주가무행위 등 중대사고 요인행위는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음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행락지 등에서 마신 소량의 술도 운전으로 이어질 경우 강화된 법령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는 사실과 안전띠 미착용 차량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없음을 알렸다.
정진영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장은 “가을 축제로 많은 시민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운전자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야하고 특히,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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