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대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외과 황대용 교수와 정은주 교수가 각각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과 '대장암 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대장암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들의 궁금점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석자를 위한 맘마미아 등 뮤지컬 갈라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황 교수는 "우리나라도 최근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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