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일본 최대의 여행사 JTB(Japan Travel Bureau)가 아시아나항공 기내 서비스 벤치마킹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JTB 직원들이 서울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체험한다고 밝혔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체험과정의 일환으로 승무원의 기본예절 및 워킹, 메이크업,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과의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했던 JTB 고위 관계자가 아시아나의 서비스교육을 벤치마킹하고자 한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아시아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JTB 일본 전 지점의 직원 대상 아시아나만의 우수한 서비스를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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