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까지 새만금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020 새만금 영상제작 지원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과 관련된 창의적인 주제를 영상으로 담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만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우수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제작비 지원과 연말에 추가 포상할 계획이다.
콘텐츠 주제는 새만금과 관련된 내용으로 광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등 장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새만금청 공식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 및 방송기획안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팀)를 대상으로 매월 3인(3팀)을 선정해 영상제작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식대·교통비 등을 실비로 지급하고, 새만금청 유튜브에 콘텐츠가 등록되면 소정의 원고료를 추가 지급한다.
우수작 선정 기준은 새만금과의 연관성, 다양성, 독창성, 제작기법 등 완성도(60%)를 포함한 조회 수(40%)와 가산점(외국어 제작 등) 등을 합해 평가한다.
완성된 콘텐츠는 새만금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12월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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