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준호 기자]외환은행은 18일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ELD)인 '베스트 초이스(BEST CHOICE) 정기예금 13-3차'를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만기 1년제 상품으로 KOSPI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지수등락과 상관없이 연 0.5%에서 2.0%까지 최저금리를 제공하는 등 고객별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 예금은 외환은행은 최근 저금리 기조로 2%대의 정기예금이 만족스럽지 못한 반면 원금손실 가능성 때문에 투자상품 가입이 꺼려지는 고객에게 원금 보장은 물론 정기 예금 금리에 육박하는 2%의 최저금리를 보장하고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저금리시대의 대안상품인 '주가지수연동형 BEST CHOICE 정기예금'은 고객에게 일석삼조(원금보장, 최저금리보장, 초과수익 기대)의 편안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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