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女 ‘부진아 기초학력지도사’ 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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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女 ‘부진아 기초학력지도사’ 양성 교육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3.06.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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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가사와 양육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다.

구는 오는 20일까지 여성일자리 ‘부진아 기초학력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다음달부터 ‘부진아 기초학력지도사 양성과정’을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기준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취업의사가 분명한 주부 등 미취업 여성들이다.

부진아 기초학력지도사 양성 교육은 초등수학, 독서지도, 논술지도 등 총 3개 과정이다.

모집정원은 24명이다.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서류접수 및 면접을 통해 교육생이 최종 선정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중순까지(월~금요일, 9시50분~13시50분) 4개월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등학교 전학년 정규교과 문제풀이 및 지도법 ▲독서지도 및 독서활용법▲글쓰기와 논술지도법 등이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소 작성 등 취업준비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교육수료 후에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학습러닝센터 등 동작여성개발센터와 일자리 제공을 협약한 기관에 취업알선을100% 해준다.
     
부진아 기초학력지도사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가정복지과(820-9591) 또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525-1121)로 문의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인 다양한 여성 일자리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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