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당진시가 무료공동간병서비스로 어려운 한자의 간병을 돋는다.
당진시는 저소득층 환자 입원 시 간병에 대한 경제적, 육체적 부담완화를 위하여 24시간 무료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의 간병이 어려워지는 시기이지만, 간병이 필요한 환자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 행려환자, 차상위자, 긴급복지대상자, 건강보험 납부하위 40%(직장 7만1060원, 지역 3만3380원) 이하인 자가 대상이 된다.
해당 병원은 시와 협약을 맺은 10개로 ▲당진종합병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홍성의료원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서산중앙병원 ▲서해의료재단서해병원 ▲예산명지병원 ▲예산종합병원에서 무료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금년도는 병원환자는 1인당 연 총 지원일수가 45일이며, 요양병원 환자는 연 총 60일이 지원된다.
당진시 보건행정과 이계숙 진료팀장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꼭 제공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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