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양재천 야외수영장을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69일간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19세 이상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단 서초구민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주차장은 양재천 하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1일 3000원이다.
개장 당일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공연 및 서초구민체육센터 아기 스포츠단의 영법 시범이 펼쳐진다. 페이스·핸드 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로 운영 7년째를 맞는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은 성인풀장과 유아풀장, 물놀이장 등 깊이가 다른 3개 풀이 갖춰져 있다.
터널분수와 안개분수, 버섯분수와 바닥분수 등 물놀이장 주변에 분수시설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
서초구 양재천 야외 수영장은 지난해 여름 75일간 총 5만3000여명, 일평균 700여명이 찾아오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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