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부터 30일까지 모집, 내 손으로 만드는 감동과 힐링 체험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 명석면에 위치한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목공예 교육과정 프로그램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전문가과정인 서각반, 짜맞춤가구 초중급반(24주) ▲중급과정인 목판각반, 생활가구반(12주), ▲취미반인 생활목공예반(4주)으로 구성되었으며, 상시 2~3시간 이내 완성 가능한 일일체험반도 운영된다.
시는 특히, 6월부터는 일일체험반을 토·일요일 오후에도 운영해 목공 체험 기회 다양화와 시설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멈춰진 일상에 목공예 체험이 활기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운영 시 수강생 안전을 위한 방역소독 등 감염증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목공예전수관 2층에는 최신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인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마련되어 지역 공예인과 예비 공예창업자들에게 공예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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