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굿즈 ‘팔도비빔면 슬리퍼’ 출시…MZ세대와 소통 강화
출시 37주년 맞아 ‘100만원 기프트카드’ 경품 이벤트 진행
출시 37주년 맞아 ‘100만원 기프트카드’ 경품 이벤트 진행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이색 굿즈 ‘팔도비빔면 슬리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팔도비빔면 티셔츠에 이은 두 번째 굿즈다.
팔도비빔면 슬리퍼는 브랜드명이 새겨진 발등 부분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시그니처 마크인 파란색 꽃무늬 패턴과 하얀색 밑창을 적용했다.
팔도비빔면 기획상품을 구매하면 슬리퍼 굿즈가 함께 제공된다. 이 상품은 이날 19시 30분부터 90분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된다.
기획세트는 팔도비빔면(20개), 냉면육수(5개), 겨자소스(5개)로 구성됐다. 동봉된 냉면육수와 겨자소스를 활용하면 비냉·물냉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여름철 대표 메뉴 물냉면을 비빔면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향후 팔도는 ‘팔도머글랭 레시피’도 소개할 예정이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출시 37주년을 기념해 경품이벤트 ‘누구나 아는 이 맛! 누구나 사면 당첨 100%’를 실시 중이다. 경품이벤트는 5입 멀티(번들)제품 구매 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내달 한 달 동안 진행된다. 1등 37명에게는 1백만원 기프트카드가 주어진다. 다이슨 에어랩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김준용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로 인해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팔도비빔면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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