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2022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가 군수는 SNS를 통해 23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2022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 소식을 알렸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가 군수는 지난해 38호선(가로림만 해상교량)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확정, 샘골도시공원 조성,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 군수는 지역현안 관련 그 타당성과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해 적극 피력한 결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추진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태안군UV랜드 준공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꽃지해수욕장 해안공원 조성 △중앙로 광장 조성 △생태문화 샘골도시공원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가 군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분소 유치에 힘써 최종 유치 확정의 쾌거를 거뒀으며, 어촌뉴딜300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마을 군수실 운영을 통해 지난해 354건의 의견을 접수·처리하는 등 ‘소통하는 리더십’에도 적극 나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태안=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