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산곡 2동 구립어린이집 건물 내에 '부평구풀뿌리여성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가 직접 운영하는 풀뿌리여성센터는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민·관 파트너십 운영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여성의 참여와 소통,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센터는 오는 10∼11월 2차례에 걸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인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성공일기'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1기는 오는 16일부터 전화(☎ 032-509-5041)나 이메일([email protected]) 등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착순이며 모집인원은 부평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 25명이다.
교육은 내달 8∼25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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