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추석 맞아 송편과 반찬 전달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국민은행 수원지역본부는 지난 14일 광교임시수련원에서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참여자들은 만든 송편과 밑반찬, 쌀을 직접 포장하고 4개구 저소득 100여 가정과 30여곳 수요처에 개별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임직원 200여명과 자원봉사자와 센터직원 220여명이 참여했고, 추석송편을 비롯해 동그랑땡, 장조림, 오이소박이, 오징어채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
행사 관계자는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이번 추석을 맞아 전달한 송편과 반찬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사회공헌을 통해 주민생활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