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오는 26일 10시 30분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 도·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150여명을 모시고 일월면 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청사는 부지 1,453㎡(300평), 지상 2층 166.86㎡(50평)의 건축규모로 관할구역은 면적 126.59㎢, 인구 1,898명인 일월면을 관할하게 된다.
일월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해 정규소방대가 도착할때까지 실질적인 초기 소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일월만의 특색을 살린 소방청사 신축함은 물론 화재․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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