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강화인삼의 향기와 맛에 건강 충전
[매일일보]
강화군은 강화고려인삼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인삼재배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해 12,13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회 고려인삼축제가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2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린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군은 6년근 인삼임을 보증하기 위해 채굴단계부터 포장단계까지 봉인을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인삼 캐기, 인삼주 담그기, 6년근 인삼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강화인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강화인삼 그림 그리기 대회, 인삼 요리경연대회, 인삼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강화인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경연행사를 개최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천호 군수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강화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향과 맛이 일품이라 국내 인삼 중에서도 명품으로 손꼽힌다.”말하고 “6년근 강화인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강화고려인삼축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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