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생활 위해 1인당 연 20만원 한도 지원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생활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 20만원 한도로, 16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4만원은 자부담이다.
지난해는 444명이 선정됐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거주지 기준 신청)이며, 부부 모두 전업농업인이어야 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자(농림축산업 직종이면 지원 가능)나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지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을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김순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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