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경주 농어촌민박협회 총회 및 지부장 등 이취임식 개최
[매일일보 김태호 기자]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상북도 지부장에 박임관 경주학연구원 원장,경주지회장(이하 경주시 농어촌민박협회)에 이민업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경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지난 6일 예술의 전당에서 ‘경주시 농어촌민박협회 총회 및 도지부장, 경주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박용진 한국농어촌민박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3년 설립된 경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지역의 다양한 형태의 농어촌민박 1000여 곳이 가입돼 있으며,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성수기 숙박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박임관 경북도 지부장은 앞서 경주시 농어촌민박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그간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 경주학 포럼 시민 분과 위원장 등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주낙영 시장은 “새롭게 취임하게 된 지부장과 지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농어촌민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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