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기범 기자 | 충남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현)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아산원예농협은 667명의 선거인 중 619명이 투표해 구본권 437표(약70%), 강범석 181표, 무효1표, 기권48표를 기록 구본권 조합장이 가볍게 승리하며 제18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구본권 당선인은 "본점이전과 4개의 신용점포 개설, 학교급식센터, 거점산지유통센터, 상호금융예수금 46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원 등 아산시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었다"며 "농가소득증대, 복지증진, 권익 향상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행복을 채워가는 진정한 아산원예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본권 조합장 약력
○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조합장(4선)
○ 전국품목농협협의회 회장
○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회장
○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회의 상임의원
○ 전국과실전문 APC협의회 회장
○ 사)충청남도 농수산물 수출협의회 회장
○ 충남농협 수출협의회 회장
○ NH농협무역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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