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배경으로 실내 가든 웨딩 진행 가능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남산 베뉴에서 펼쳐지는 프라이빗 가든 웨딩 ‘트리아농 드 남산 (Trianon de Namsan)’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40여년 동안 남산 중턱의 한자리를 지켜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서양식 결혼문화가 한국에 들어온 초반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웨딩 콘셉트를 선보였다.
지난 1일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트리아농 드 남산’은 정원을 사랑했던 모네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유럽의 궁중 저택 속 펼쳐진 비밀의 화원 ‘쁘띠 트리아농’을 그대로 재현했다.
스몰 웨딩임에도 불구하고 20m의 긴 버진 로드가 특징이다. 파스텔 톤의 풍성한 플라워와 우아한 장식들이 어우러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웨딩을 진행할 경우,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의 로열티 프로그램 ‘하얏트 월드 포인트’가 제공된다. 해당 포인트는 전 세계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전문 웨딩 컨시어지의 섬세한 서비스와 호텔 셰프가 준비한 최상의 메뉴,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한 가든 파티 ‘트리아농 드 남산’ 콘셉트 웨딩으로 기품 있고 정갈한 분위기 속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할 고객과 손님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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