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후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존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에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복지 증대를 위해 생필품 키트 200박스와 노트북구입 지원비를 후원했다.
천안시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은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김윤길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박긍호 천안시 병천면 면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식에서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나눔을 펼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전달한 생필품 키트를 비롯해, 노트북 구입비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환경 및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줄이는 등 디지털정보 소외계층 지원까지 후원 범위를 늘렸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골프존카운티는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로 3년째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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