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여명 참석, 서천둔치에서 출발해 3코스 별로 나눠 진행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개최한 ‘형산강 80리 자전거길 걷기대회’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형산강생태체험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낙영 시장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앞 서천둔치에서 출발해 총 3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1코스는 현진에버빌까지 5㎞ 구간, 2코스는 모다아울렛까지 10㎞ 구간, 3코스는 포항터미널까지 32㎞ 구간으로 나눠 신청된 희망코스 별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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