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장과 면담…여성기업 협력 방안 논의
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캐서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장을 만나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며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미래 성장산업 협력 등 경제‧기술 협력이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또 첨단‧미래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인 혁신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는 데 있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스티븐스 소장과 함께 양국의 여성기업 관련 협력방향도 논의했다.
스티븐스 소장은 최초의 여성 주한미국대사다. 작년 뉴욕에서 개최된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에서 여성 리더십 중요성 특별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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