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장애인 고용 환경 마련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YBM은 장애인의 원활한 고용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일산직능원)에서 교육 중인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직능원에서 최선택 YBM IT TEST 운영위원회 이사와 이재구 일산직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산직능원은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기관 내 최초로 장애인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IT자격시험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MOS)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일산직능원은 YBM의 체계적인 IT 교육 및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훈련생들이 구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MOS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선택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원활한 구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