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시는 고촌읍 신곡리 1079번지 일원에 김포도시공사가 계획 수립한 신곡7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계발계획을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아 지난 11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신곡7지구 개발 사업을 통해 고촌읍사무소와 (구)고촌초등학교 주변 2만6317㎡ 부지에 중소형 위주의 공동주택 420가구를 건립하고 행정타운과 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청사는 고촌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이 복합적으로 건립된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개발 사업인 신곡7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곳에 조성돼 한강로와 48번국도 등 기존 교통망도 원활하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김포도시철도 역사와도 인접해 서울권 생활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인근지역 주차문제 해소, 김포시계 경관개선 등 주변 여건도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여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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