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 진흥원과 ICT 기반의 미래방재기술 개발이 목적
[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수자원공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첨단 ICT 기반의 수변 SOC 시설물의 미래방재기술 개발을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의 피해규모와 발생빈도가 증가해 방재에 대한 국민적,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시적인 재해 감시체계 및 원스톱 복구지원체계 구축은 부족한 게 현실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방재 및 안전관리 기반을 확충해 국가기반시설의 보호 및 안정적 관리가 실현될 수 있는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안전관리체계의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
이번 워크숍은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재 및 위험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변 시설물의 실시간 안전도 평가기술, 3D 기반의 리스크 정보 표츌기술 및 리스크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SOC 시설물의 통합안전관리 플랫폼의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재해발생시 헬리캠 폐쇄회롤 TV 등 첨단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원스톱 복구지원체계 구축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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