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시범학교 ‘해봄학교’ 선정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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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시범학교 ‘해봄학교’ 선정절차 ‘돌입’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7.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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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100교 내외 선정‧추진 예정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 문‧예‧체 방과후 활동 등 추진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1일 예산에서 열린 해봄학교 사업 설명회에서 정은영 충남교육청 행복교육팀장이 해봄학교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11일 예산에서 열린 해봄학교 사업 설명회에서 정은영 충남교육청 행복교육팀장이 해봄학교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화)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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