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동행정복지센터 및 종촌종합복지센터 내 9개 기관 손 맞잡아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 및 종촌종합복지센터 내 9개 복지기관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촌동 지역복지발전 및 복지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기관은 사회보장, 노인, 장애인, 여성 등 각 복지 분야별 세종시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보호 및 자립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기관들로, 종촌동 내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 지원 ▲복지자원 정보 제공, 연계, 발굴 협력 ▲복지대상자 지원 상호 의뢰 및 대상자 자립 도모 ▲기관 간 주기적 사업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은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연계·협력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종촌동 지역의 복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앞으로도 종촌동이 구심점이 되어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그 효과가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욱 살기 좋은 종촌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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